2022.08.20 / 23:30
베토벤의 론도 카프리치오 G major, (작품번호 129번)의 부제는 인상적이다.
‘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’ (獨 : Die Wut über den verlorenen Grosche, 英 : Rage Over a Lost Penny) 라니 생경하고 멋진 부제일 수 밖에 없다.
실제로 베토벤이 동전을 집에서 잃어버리고 1795년 경 작곡한 곡인데,
이후 베토벤이 임종한 이듬해인 1828년에 사후출판되었다.
Allegro Vivace인데다, 기교적으로 까다로운 부분도 많고 인상적인 아르페지오가 존재한다.
사실 음악적인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아도 빠른 선율과 G장조의 High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된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HetvDqnkzE
이 곡을 들을 수 있도록, 키신의 참신한 리듬감과 표현력의 연주를 첨부한다.